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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Life/Hawaii

하와이 자유여행 - 돌 플랜테이션 파인애플 농장

 

▲ 돌 플랜테이션 파일애플 농장 MAIN CENTER

 

하와이 자유여행을 위해서는 렌트카 이용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렌트카만 있으면 넓지 않은 오아후 섬을 여유있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돌 플랜테이션 파인애플 농장도 그중 하나이다. 돌 플랜테이션은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와이키키에서 출발 기준으로 하면 북쪽 노스쇼어 할레이바 가기 직전 고속도로 상에 위치하고 있다.

돌은 누구나 아는 파인애플 브랜드이다. 1901년 하와이의 주지사로 있던 사촌인 제임스 돌이 하와이언파인애플 컴퍼니를 설립하여 생과일과 파인애플을 판매하며 시작하였다고 한다. ㅋㅋㅋ 주지사가 아닌 주지사 사촌이 사업을 시작했단다.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파인애플 재배에 실패했는데 주지사의 사촌은 든든한 빽이 있어서 인지 성공했다고 한다. 이렇게 시작한 사업이 지금의 돌 브랜드가 된 것이다.

 

 

▲ 돌 플랜테이션 파일애플 농장 입구 전경

 

주차장은 넓은 편인데 사람이 많을 때는 꽉차는지 모르겠다. 나는 일찍 갔기에 주차는 원하는 자리에 바로 할 수 있었다.

 

 

▲ 세계 최대 규모의 미로 찾기 매표소

 

 돌 플랜테이션 건물 오른쪽에 보면 매표소가 있다. 처음엔 여기가 입장권을 판매하는 매표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미로 였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예전에 제주도 여행가서 감녕 미로공원에서 놀았던 적이 있어서 굳이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다.

 

 

▲ 세계 최대 규모의 미로

 

 

▲ 돌 플랜테이션 기념품 샵

 

단순히 기념품 샵이 아닌 복합 기념품 샵이라는 설명이 맞는것 같다.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작은 쇼핑몰 형태이다.

 

 

▲ 돌 플랜테이션 그릴

 

여기가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다.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외 식사도 판매 한다.

 

 

▲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하와이에 있는 돌 플랜테이션 파인애플 농장까지 왔는데 유명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은 반드시 먹어 봐야 한다.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 사진 촬영 포인트

 

아이스크림을 먹고 주위를 둘러보면 파인애플 모형이 있는 사진 촬영 포인트가 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한컷 씩 찍고 가는 곳이다. 우리도 한 컷 ㅋㅋㅋㅋ. 바로 앞의 중국인 커플은 삼각대가 없어서 사진 찍어 줬더니 엄청 좋아라 한다. 사진상에 왼쪽에 보이는 곳이 파인애플 농장 트레인 투어 및 가든 매표소 이다.

 

입장권은 트래인 투어, 트레인 투어 + 가든 투어 이런식으로 판매하는데, 정원 투어를 좋아한다면 트레인 + 가든 투어를 구입하면 되는데 정원 투어에 크게 흥미가 없다고 하면 트레인 투어만 해도 충분하다. 나는 트레인 + 가든 투어를 구매 했는데 솔직히 나중에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가든 투어가 아주 만족스럽지 않았다.

 

 

▲ 파인애플 기차 타러가기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트레인 투어를 먼저 하게 된다.

 

 

▲ 트레인 투어 탑승장

 

트레인 투어 탑승장의 모습이다.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은 편이다.

 

 

▲ 트레인 모습

귀여운 트레인의 모습이다. 이걸 타고 파인애플 농장 투어를 하게 된다.

 

 

 

▲ 트레인 탑승장에서 바라본 MAIN CENTER

 

트레인 탑승장에서 MAIN CENTER쪽을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속에 보이는 파라솔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된다. ㅎㅎㅎ

'

 

 

▲ 트레인 탑승장에서 바라본 MAIN CENTER

 

파인애플 사진 촬영 포인트도 사진 상에 보인다. 날씨가 화창해서 기분이 상쾌했다.

 

 

▲ 트레인 투어 - 파인애플 농장 풍경

 

드디어 트레인에 올라 출발했다. 천천히 움직이며 경쾌한 가이드의 영어 설명이 나온다. 당연히 못알아 들으니 기차안에서 풍경을 보며 사진 촬영을 한다. 붉은 계열의 황토가 되게 인상적이었다.

 

 

▲ 트레인 투어 - 파인애플 농장 풍경

 

정체모르는 꽃이다.

 

 

▲ 트레인 투어 - 파인애플 농장 풍경

 

 

▲ 트레인 투어 - 파인애플 농장 풍경

 

코아 나무라고 한다. 코아 나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지 못한다.

 

 

▲ 트레인 투어 - 파인애플 농장 풍경

 

평화스러운 파인애플 농장의 풍경 모습이다. 푸르른 하늘에 운치 있는 구름의 모습이다. 내가 어렸을 때 우리 동네도 이러한 하늘의 모습을 많이 봤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엔 사진 찍으러 나가면 뿌연 하늘만이 있다. 자연은 정말 많이 사랑하고 아껴줘야 한다.

 

 

 

▲ 트레인 투어 - 파인애플 농장 풍경

 

트레인 투어의 모습이다.

 

 

▲ 트레인 투어 - 파인애플 농장 풍경

 

 

 

▲ 트레인 투어 - 파인애플 농장 풍경

 

 

▲ 트레인 투어 - 파인애플 농장 풍경

 

트레인의 모습입니다. 트레인이 관광객들로 꽉 차 있습니다.

 

트레인 투어 입장권만 구매했다면 트레인 투어가 완료되고 나가시면 됩니다. 가든 투어까지 입장권을 구매했다면 그냥 나가시지 마시고 가든 투어 하시면 됩니다. 저도 그냥 관광객들 따라서 나갈 뻔 했는데 자세히 보면 가든 투어 입장하는 곳이 별도로 있답니다.

 

 

▲ 가든 투어 풍경 모습

 

가든투어는 말 그대로 식물원 같은 정원의 모습입니다.

 

이만 돌 플랜테이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