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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Life/Europe

[유럽여행 추천] - 유럽으로 풍경 사진 촬영을 떠나보자 No.1

 

 


 

유럽여행 추천

 

 

유럽으로 풍경사진 촬영을 떠나보자 (No.1)

 

▲ 스위스, 티틀리스 올라가는 케이블카에서 촬영한 천사의 마을 엥벨베르크 전경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강과 마인타워 전망대


 

IS의 파리테러로 인해 아름다운 유럽이 우울해지고 있다. 테러의 위협을 막기 위해 국경의 검문을 강화하여 현재의 국경없는 유럽이 없어질까 두렵기도 하다. 최근 유럽여행을 자제하라는 언론의 보도도 많은 상황이다. 그렇다하더라도,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꼭 그렇지않더라도 누구나 유럽여행은 동경의 대상일 것이다. 한 번 여행을 했던 사람이라면 그 향수에 취해 더욱 더 다시 가고 싶어질 것 같다. 나도 유럽여행을 다시 회상하며 글과 사진을 게시해본다.

 

 

유럽의 아름다운 도시를 방문하는 여행도 좋았지만 유럽의 대자연을 느끼면서 풍경사진도 촬영하며 여행을 해보는 건 어떨까? 지난 유럽여행은 경비는 최대한 저렴하게 하면서 풍경사진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컨셉으로 여행을 떠났다. 풍경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카메라를 챙겨야 했고, 경비를 줄이기 위해 잠만 자는 호텔보다는 캠핑장을 선택했다. 어디든 자유롭게 여행하기 위해서 대중교통보다는 렌트카 여행을 택했다.

 

▲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강 풍경

 

프랑크푸르트는 유럽여행의 시작점이 된다.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직항이 있기 때문이다. 저와 같이 렌터카 여행을 계획을 중이라면 더욱이 더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독일은 렌터키 비용이 저렴하고 차량 종류도 다양하고 많다. 또한 공항에서 렌터카 픽업이 용이하게 잘 되어 있어 처음 이용하는 사람이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그리 멀지 않아서 운전해서 쉽게 갈 수 있다. 다만, 주차장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그리고 주차를 했으면 반드시 주변 환경을 사진으로 남겨 놓으시기 바란다. 마인강변과 시내를 궁경하다 보니 주차한 곳을 찾을 수 가 없었는데, 다행히도 사진을 한 장 촬영해 둔 것이 있어서 그곳을 찾아서 간신히 주차장을 찾았다. 만약 그 사진이 없었다면, 찾을 수 가 없었을 것이다. 주소도 모르고 근처에 어떤 건물이 있었는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그럼 마인강 주변의 풍경과 마인타워에서 내려다본 프랑크푸르트 전경 사진을 보도록 하자.

 

 

 

▲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강 풍경

 

 

 

  

▲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강 풍경

 

 

▲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강 풍경

 

 

▲ 독일, 프랑크푸르트 뢰머 광장

 

 

▲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가지 상점

 

 

▲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타워 전망대

 

 

 

▲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타워 전망대 야경

 

 

 

▲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타워 전망대 야경

 

 

 

 

▲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타워 전망대 야경

 

 

 

▲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타워 전망대 야경

 


 독일 프랑크푸르트 6월 중순 날씨 정보


 

 

내가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 시점이 6월 중순이었다. 한국은 점점 더워지는 여름 날씨였지만, 프랑크푸르트는 쌀쌀한 봄 날씨 같았다. 긴 티셔츠만 입고 다니기에는 너무 쌀쌀한 날씨였다. 특히나 마인타워를 올라간다면 외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춥다. 해는 되게 늦게 지는거 같았다.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하늘이 아직 밝아서 야경 사진을 촬영하기 어려웠다. 11시 가까이 되어야 야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어둠이 깔린다. 야경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위의 사진에서 본 바와 같이 마인타워를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마인타워에 올라가면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타워 전망대에 올라가면 야경을 보거나 시잔 촬영하는 많은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다. 전망대 올라갈때 비용을 지불해야 하니, 많이 보고 많은 사진을 촬영해서 오기를 바란다. 외투없이 올라가면 추워서 빨리 내려가고 싶어지니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반드시 외투를 챙기길 바란다.

 

 

 

 


 스위스 샤프하우젠의 라인폭포


 

 

내프랑크푸르트에서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스위스로 갈 수 있다. 샤프하우젠은 스위스와 독일 국경에 인접해있다. 인구 7만 3000여명이 거주하는 소도시 인데, 아름답다고 하여 이동 중간에 잠깐들려 보았다. 샤프하우젠에는 라인폭포라는 유명한 폭포가 있다. 두산백과에 라인폭포는 유럽에서 가장 큰 폭포로 설명하며 웅장한 폭포 소리와 거친 물살이 만들어내는 무지개 등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설명하고 있다. 직접 방문해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감흥이 크지 않았다. 너무 이른 아침에 도착해서 사진 촬영하기엔 빛이 안좋기도 했고 폭포라고 하기에는 너무 쫌 인상 깊진 않았다. 시간이 부족한 경우라면 들리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ㅎㅎㅎㅎ

   

 

▲ 스위스 샤프하우젠, 라인폭포

 

 

 

 

▲ 스위스 샤프하우젠, 라인폭포

 

 

 

▲ 스위스 샤프하우젠, 라인폭포

 

 


 스위스 샤프하우젠의 무노트 성에서 바라보는 전경


 

 

스위스 샤프하우젠에 들르신다면 무노트성은 꼭 올라가서 도시 전경 보시는 것을 추천 한다.  정말 아름다운 뷰를 보실 수 있는데 사진은 실제 본 것처럼 아름답게 촬영되지 못했다. 제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 스위스 샤프하우젠, 무노트성에서 바라본 작은 도시 샤프하우젠

 

 

 

▲ 스위스 샤프하우젠, 무노트성에서 바라본 작은 도시 샤프하우젠

 

 

 

▲ 스위스 샤프하우젠, 무노트성에서 바라본 작은 도시 샤프하우젠

 

 

 

 

▲ 스위스 샤프하우젠, 무노트성에서 바라본 작은 도시 샤프하우젠

 

 

 


 스위스 천사의 마을 엥겔베르크


 

 

천사의 마을 이라 불리는 "엥겔베르크" 이다. 인구는 2007년 기준으로 4,001명이라고 한다. 면적은 40.75㎢, 고도는 1,015m이다. 도시명은 ‘천사의 산’이라는 뜻으로, 1120년 수도원을 세운 콘라트 폰 셀렌뷔렌(Konrad von Sellenbüren)이 수도원이 자리 잡을 터를 말해주는 천사의 목소리를 들었고 수도원 설립 후 수도원장이 수도원 이름을 지으려 고심하던 중 천사들의 합창을 들었다는 데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출처 doopedia 두산백과]

 

여기서는 알프스의 만년설과 초원의 푸르름이 공존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엥겔베르크는 정말 조용하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스위스는 말그대로 청정지역이다.

 

▲ 스위스 루체른 -> 엥겔베르크가는 도로가 풍경

 

 

 

 

▲ 스위스 루체른 -> 엥겔베르크가는 도로가 풍경

 

 

 

 

▲ 스위스 엥겔베르크 인근 시골 마을

 

 

 

 

 

▲ 스위스 엥겔베르크 인근 시골 마을

 

 

 

 

▲ 스위스 엥겔베르크 인근 시골 마을

 

 

 

▲ 스위스 엥겔베르크 인근 시골 마을

 

 

 

▲ 스위스 엥겔베르크역 풍경

 

 

여기까지 1탄 포스팅을 마치고 2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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