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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Life/Europe

오스트리아 여행지 추천 - 볼프강 & 모짜르트의 마을 장크크 길겐

오스트리아 여행지를 뽑을 때 오스트리아 수도 빈, 짤쯔부르크, 할슈타트를 뽑죠.

 

그렇다면 짤쯔부르크, 할슈타트를 가는데 장크트길겐을 가지 않는다?

 

장크트길겐에 가면 모짜르트 어머니의 생가와 볼프강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뷰를 볼 수 있어요.

 

 

 

요기가 모짜르트 어머니 생가 모짜르트 하우스 에요.

 

저뒤로 보이는 에메랄드 볼프강도 보이구요.

 

그럼 장크트길겐은 어떤 마을인지 살짝 볼까요?

 

전 앞으로 여행하실 분들을 위해 아주 많이 오픈하지는 않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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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장크트길겐에 가면 마을 들어가는 입구에 주차장이 하나 있어요.

거기다가 주차를 하고 걸어내려가면 마을이 나오죠.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눈에 띄는 분수와 건물이에요.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겠네요.

 

 

 

 

 

도로가를 따라 마을을 내려가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상점들이 나와요.

 

 

 

제가 갔을때는 날씨가 흐려서 정말 예쁜 사진을 촬영하기 힘들었는데요.

 

건물들이 너무 예뻐요.

 

우리나라도 이렇게 예쁘게 집을 꾸며 놓으면 하나의 관광사업이 될텐데 말이죠.

 

저는 우리나라의 관광사업에 관심이 많은데요.

우리나라 수도 서울이 세계에서 방문하고 싶은 도시 14위라고 해요.

그에 비해 아직도 관광시설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또한 외국인들에 대한 편의시설도 부족하구요.

 

전에 말씀드렸지만 우리나라 한강은 정말 보물이거든요.

 

아무튼....

 

거리의 풍경사진들 감상하시죠..

 

 

 

 

 

 

마을 중간에 교회가 있구요.

 

 

 

 

그 교회안에는 묘지가 있어요.

 

어쩜 묘지도 아름답게 꾸며놨는지...

 

우리 어렸을때는 공동묘지 하면 귀신 나오는 곳, 음침한 곳으로만 떠올렸는데요.

 

 

 

 

 

모짜르트 어머니의 생가. 모짜르트 하우스에요.

 

 

모짜르트 생가를 지나가면 정말 그림같은 집이 나오죠.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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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부부도 감탄을 했는지 사진 찍기 바쁘시네요.

노 부부들이 여행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보기 좋아요.

 

 

 

 

길을 따라서 조금더 안쪽으로 가면

선착장도 나오구요.

비오기 직전의 흐린날이라서 그런지 구름이 멋있게 보이네요.

 

 

 

 

 

 

 

호수가 앞의 풍경 이에요.

 

젊은 사람들 보다는 나이드신 노인분들이 많더라구요.

평화로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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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앉아서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해가 구름 사이로 빠져나오면서

밝은 풍경을 보여주는 선물을 주었어요.

 

흐릴때 촬영한 사진과는 다른 느낌이죠?

 

사진은 빛을 담는 예술이다....

 

정말 사진은 날씨에 따라 느낌이 달라요.

 

무조건 날 좋은 날 촬영한 사진이 좋다? 라고는 할 수 없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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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보이는 현지인 언니가 있어서 함께 촬영.

피부가~~~!

 

 

 

 

할슈타트로 돌아가는 길에 볼프강에서 웨이크 보드를 타는 장면을 봤어요.

첨에는 패러글라이딩인줄 알았는데..ㅋㅋㅋ

정말 신기하죠?

 

 

 

 

할슈타트로 가는길에 어느 한 시골 마을에서 촬영한 사진이에요.

오스트리아는 동화속의 한 장면 같은 풍경을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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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어지는 오스트리아의 여행지였어요.

 

오스트리아에 가신다면 장크트길겐 잠시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