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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Life/Europe

[스위스 캠핑장 추천] - 인터라켄 TCS-Camping Seeblick 캠핑장

 

▲스위스 인터라켄 TCS-Camping Seeblick 캠핑장

주소 : Campingstrasse 14, 3806 Bönigen b. Interlaken, 스위스

전화번호 : +41 33 822 11 43

 

 

스위스 인터라켄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캠핑장인것 같다.

위치는 인터라켄에서 약 10 KM정도 떨어진 곳에

보니겐이라는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위 사진은 캠핑장 내부에서 입구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입구에서 들어오면 리셉션이 바로 있다.

 

 

 

▲스위스 인터라켄 TCS-Camping Seeblick 캠핑장 사이트 모습

 

캠핑장 사이트 내부모습이다.

도로는 모두 아스팔트 포장되어 있고

사이트는 잔디 밭이다.

우리나라 캠핑장은 파쇄석이 많은데

스위스는 대부분 잔디 밭이다.

 

 

▲스위스 인터라켄 TCS-Camping Seeblick 캠핑장 사이트 모습

 

내 사이트에서 바라본 캠핑장 내부 모습이다.

바로 앞에 보이는것이 공용 바베큐장이다.

 

스위스 캠핑장은 깔끔하고 잘되어 있다.

사이트도 잘 정비되어 있고

공용시설도 잘 되어 있다.

 

 

▲스위스 인터라켄 TCS-Camping Seeblick 캠핑장 -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시설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놀이터 시설도 되어 있다.

 

▲스위스 인터라켄 TCS-Camping Seeblick 캠핑장 - 산책로 가는 길

 

여기 캠핑장은 깨끗하기도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호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호수 옆의 산책로가 정말 일품이다.

 

 

▲스위스 인터라켄 TCS-Camping Seeblick 캠핑장 - 산책로에서 바라본 호수 모습

날씨가 흐려서 제대로된 일출은 보지 못했다.

너무나 멋있는 호수의 모습이었는데

사진으론 다 담기엔 부족함이 있다.

 

 

▲스위스 인터라켄 TCS-Camping Seeblick 캠핑장 - 산책로에서 바라본 호수 모습

 

인터라켄의 날씨는 나하고 앚맞는것 같다.

사실 인터라켄은 2번째 방문한 곳이다.

 

처음 방문한 때는 2005년 7월 ~ 8월 2개월간

사스피에 보드를 타러 왔을 때

인터라켄에 여행을 온적이 있다.

 

그때 인터라켄은 홍수가 나서

마을 진입이 통제 됐었고

도로에 물로 잠겼었다.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제발 날씨가

도와주기를 바랬지만...

 

역시나 비가왔다.

 

덕분에 인터라켄에서는 만 하루만 묵게 되었다.

 

 

▲스위스 인터라켄 TCS-Camping Seeblick 캠핑장 -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

 

커피 한잔 하기 위해 버너에 물을 데폈다.

여행전 코엑스 캠핑 전시회때 산 조그마한 버너가

정말 제 역할을 잘 하고 있다.

 

정말 잘 샀다. 크기도 엄청 작아서 해외가서

캠핑할 땐 제격이다.

 

전시회 때 사서 가격도 저렴하게 샀다.

 

 

 

▲스위스 인터라켄 TCS-Camping Seeblick 캠핑장 - 스위스의 상징

스위스 풍경 사진에 항상 등장하는

스위스 열차의 모습이다.

 

유럽은 국가간 열차가 정말 잘되어 있어서

열차 여행을 하는 묘미가 남다른 것 같다.

 

 

▲스위스 인터라켄 TCS-Camping Seeblick 캠핑장 - 스위스의 상징

 

멋진 대교를 지나가는 스위스 열차의 모습이다.

 

▲스위스 인터라켄 TCS-Camping Seeblick 캠핑장 - 호수의 오리

 

여유롭게 호수를 헤엄치는 오리의 모습이다.

 

넌 전생에 무슨일을 했기에 스위스에서 태어났니?

 

 

▲스위스 인터라켄 TCS-Camping Seeblick 캠핑장 - 산책로

 

산책로에서 자연스럽게 한 컷

 

 

▲스위스 인터라켄 TCS-Camping Seeblick 캠핑장 - 산책로

 

잘 깍여진 잔디와 건물의 조화

 

사스피에 있을 때 우리집 주인 아저씨도

매일 하시는일이 잔디 깎는거였다.

 

 

▲스위스 인터라켄 TCS-Camping Seeblick 캠핑장 - 만년설

 

6월의 한 여름인데도

캠핑장 뒤로 보이는 산에는 만년설이 보인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데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인터라켄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TCS Camping장을 방문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