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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귀농/귀촌/전원생활 - 5. 시베리안허스키 갈색 사랑이의 귀여움 시베리안허스키 갈색 사랑이 점점 동물농장이 되어 가는 것 같다. 11월 22일 12시쯤 되어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전에 시베리안허스키 키우고 싶다고 하더니 키울래?" 물론 공짜는 아니었다. 조금 고민하고.... 한 10초.. " 어 키울께" 이렇게 사랑이를 분양받게 되었다. 갈색 허스키는 귀하다는 소문을 들었었기에 바로 결정을 해버렸다. 또한 백탄이에게 친구가 필요하기도 했다. ▲ 눈 밭에서 노는 사랑이 시베리안허스키 사랑이의 성격 사랑이가 50일정도 되었을 때 데리고 왔으니 지금은 65일정도 된거 같다. 백탄이가 처음 왔을 때 보다 훨씬 덩치가 작고 애기 같다. 어쩔 수 없이 처음부터 집안에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너무 힘들다. 일단 대, 소변을 절대 가리지 않는다. 이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백탄이.. 더보기
귀농/귀촌/전원생활 - 4. 진돗개 블랙탄 백탄이의 성장 진돗개 블랙탄 백탄이의 성장 백탄이가 우리집에 온 날이 10월 10일이고, 오늘은 12월 5일이니까 2달이 아직 안됐다. 처음 왔을 때는 새끼여서 언제 크나 했는데 이제 외모는 중견견처럼 보인다. 외모는 그렇지만 행동들은 아직 애기 같다.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는 백탄이. 사납고 용맹한 모습은 보이질 않는다. ▲ 백탄이의 하품 모습 눈 밭에서 뛰어노는 백탄이 얼마전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왔다. 다행히 눈이 내려서 오크밸리 스키장이 개장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눈이 온 밭을 뛰어노는 백탄이의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인다.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다른 집 강아지들 처럼 좋은 옷, 좋은 음식은 주지 못하지만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자유를 준 셈이다. ▲.. 더보기
[유럽여행 추천] - 유럽으로 풍경 사진 촬영을 떠나보자 No.2 유럽여행 추천 유럽으로 풍경사진 촬영을 떠나보자 (No.2) ▲ 스위스, 루체른 카펠교 스위스 루체른 카펠교 1333년 로이스강에 놓인 다리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나무다리로 길이가 200m에 이른다. 우아한 형태로 루체른의 상징이 되어 있다. 위를 덮고 있는 지붕의 들보에는 스위스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나 루체른 수호성인의 생애를 표현한 112매의 삼각형 판화 그림이 걸려 있는데, 이 중에는 17세기 하인리히 베그만의 작품도 10여 점 있다. 다리 중간에 있는 팔각형 석조의 바서투름(물의 탑)은 등대를 겸한 루체른 방위 탑으로, 위급할 때에는 시민에게 경종을 울려 알리는 종각과 감옥소 또는 공문서의 보관소 등으로 쓰였는데 지금은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있다. 밤이 되면 다리 주변에 조명이 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