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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Life

[ 캐논 70-200 새아빠 ] - 서울 야경 촬영지 추천(남한산성 서문 전망대)

오늘은 서울 전체 야경을 한번에 담을 수 있는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에 대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 가는 방법은 2가지 입니다.

 

첫번째, 마천역의 등산로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마천역 1번출구로 나와서 걷다 보면 좌측에 소방서가 보입니다.
소방서를 끼고 좌회전에서 거여삼거리에서 계속 직진을 합니다.

 

계속 직진을 하다보면 군인 아파트가 나오고 제 5779부대 입구가 우측에 보입니다.

부대 입구가 우측에 있다면 좌측에 버스 종점이 있고 정면에 골목길이 보입니다.
골목길을 보면 아웃도어 파는 매장들이 줄지어 있는데 여기부터가 등산로의 시작점이 됩니다.

 

차를 가지고 가는 경우에는 네비를 5779 부대를 찍고 가셔서 버스 종점 근처 골목이나
한적한 도로가에 주차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천역쪽에서 남한산성 서문을 가는 길은 등산로 입니다.
따라서 야경을 찍으러 남한산성 서문을 가는 것이 목적이라면
마천역에서 올라가는 것은 비추 입니다.

 

제가 빠른 걸음으로 올라갈때 40분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야간에 혼자 산행을 하기는 무섭고 위험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 자차를 이용한다면 5분만에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를 갈 수 있습니다.


네비에 국청사를 검색하면 주소가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803"으로
되어 있는 목적지를 설정합니다.

 

그러면 남한산성 남문 주차장을 지나 국청사 바로 앞까지 차를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별루 없기 때문에 일몰 직전에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주차는 공용 화장실 앞 공터에 하시면 됩니다.

 

주차 후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까지는 5분이면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등산 목적이 아니라 야경을 찍는 것이 목적이라면 국청사로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조그마한 LED 랜터만 있어도 사진찍으러 갈 수 있답니다.

 

또한 날씨를 잘 정해야 합니다.
아무리 날씨가 좋아도 남한산성 서문에서 서울을 바라보면 안개와 박무로
가시거리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제가 이틀 연속 갔었는데 이틀 다 그랬답니다.

멋진 서울 야경 찍으시기 바라면서 망사 사진 올립니다.

 

 

 

[ 남한산성 서문 일몰 ]

 

 

 

[ 남한산성 서문 야경 ]

 

 

 

[ 남한산성 서문 야경 ]

 

 

 

[ 남한산성 서문 야경 ]